‘산업단지 탄소중립 촉진’ 금융지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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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기술보증기금과 주요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한다.
협약에 의해 산단공 '탄소중립 전환 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선정기업에 대해 기보가 '탄소가치평가보증'(우대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양 기관 측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탄소중립 선정기업들에 대해 담보력 강화 및 우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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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기술보증기금과 주요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한다.
양 기관은 17일 산단공 대구 본사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의해 산단공 ‘탄소중립 전환 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선정기업에 대해 기보가 ‘탄소가치평가보증’(우대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탄소가치보증은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 보증액에 반영한다. 이 경우 보증한도 최대 100억원,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0.2~0.4% 감면 혜택이 있다.
지난해 도입된 산단공 탄소중립 융자사업은 2050년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이 목표. 이를 위해 기업당 최대 500억원 한도 내에서 장기, 저리의 융자자금을 지원해준다.
양 기관 측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탄소중립 선정기업들에 대해 담보력 강화 및 우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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