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딸, 남편 없이 자유부인됐다…빛나는 솔로"('왓씨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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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과 남편 없이 혼자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좋아했다.
이어 윤혜진은 "제가 오늘 원래 일정이 있어서 지온이를 맡기고 일을 하려고 했는데 태풍 때문에 스케줄이 취소됐다"며 "그래서 지온이랑 친구를 우리 집에 오게 하려고 하니 딸 친구 엄마가 '이런 날도 있어야 한다'면서 저한테 쉬라고 하셨다. 딸, 남편 없이 자유부인이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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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과 남편 없이 혼자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좋아했다.
윤혜진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저 처음이다. 지온이가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한 날이다. 혈육이 아닌 곳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제가 오늘 원래 일정이 있어서 지온이를 맡기고 일을 하려고 했는데 태풍 때문에 스케줄이 취소됐다”며 “그래서 지온이랑 친구를 우리 집에 오게 하려고 하니 딸 친구 엄마가 ‘이런 날도 있어야 한다’면서 저한테 쉬라고 하셨다. 딸, 남편 없이 자유부인이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날이 처음이다. 저 지금 빛이 나는 솔로”라며 팔로워들이 궁금해했던 대패 삼겹살 솥밥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그해 첫딸 엄지온을 낳았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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