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한다…적기 개항 로드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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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수립한다.
연내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초 공사를 발주해 2029년 말 개항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달 말 기본계획안을 수립, 올해 말 기본계획 고시, 2024년 초 공사 발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보상업무가 기존 실시계획이 아닌 기본계획 수립·고시 이후로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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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수립한다. 연내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초 공사를 발주해 2029년 말 개항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예정지 주변 현황 및 신공항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백 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3월 마련된 2029년 12월 개항을 위한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안전한 고품질 공항의 적기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항 목표에 맞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이달 말 기본계획안을 수립, 올해 말 기본계획 고시, 2024년 초 공사 발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건설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 올해 3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보상업무가 기존 실시계획이 아닌 기본계획 수립·고시 이후로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맡게 될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 가덕도 일대의 육·해상을 매립하는 해상공항으로 조성된다. 사업비 14조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국가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전망된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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