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차르트’ 김희재, 못 말리는 팬사랑 [MK★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8.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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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장르에 도전한 가운데, '희차르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김희재만의 '희차르트'를 보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김희재가 특별한 팬서비스로 뮤지컬 '모차르트!' 관람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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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희재, 뮤지컬 장르 도전
뮤지컬 ‘모차르트!’ 모차르트 役
공연 후 미니 팬미팅 진행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장르에 도전한 가운데, ‘희차르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희재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희차르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TOP7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넘치는 끼와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그는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방송에서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는 SBS Fil, SBS M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 MC를 맡아 다방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더불어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OST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희재의 새로운 도전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희차르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지난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김희재는 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새로운 모차르트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모차르트!’는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재의 뮤지컬 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은 티켓 예매를 통해 입증됐다.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비롯해 공연 카테고리에서 높은 판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 김희재는 다시 한번 굳건한 팬덤 화력과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김희재가 출연 예정인 회차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일부 좌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진을 기록하며 ‘김희재 파워’를 실감케 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 그는 천재 작곡가인 볼프강 모차르트를 표현하며, 천재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 자기 자신과의 갈등 등 주제를 깊이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개월 전부터 보컬과 연기 레슨에 집중해왔던 그는 수많은 노력을 통해 편견을 깨고 매력적인 ‘희차르트’를 탄생시켰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팬미팅..N차 관람 부른다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희차르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사진=김승진 기자
김희재만의 ‘희차르트’를 보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김희재가 특별한 팬서비스로 뮤지컬 ‘모차르트!’ 관람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면, 공연이 끝난 후에는 ‘팬바라기’ 김희재로 팬들은 물론 다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

김희재는 ‘모차르트!’ 공연 직후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아이컨택은 물론 해외 팬을 위해 각국의 언어로 인사를 하는가 하면, 짧은 시간에도 특별한 미니 팬미팅을 열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사랑을 전하고 있는 김희재에게 팬들도 완벽한 팬 에티켓으로 화답하며 질서정연하게 퇴근길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희차르트’와 퇴근길 ‘미니 팬미팅’ 속 김희재를 한 번이라도 더 눈에 담긴 위해 N차 관람을 이어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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