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맞춤형 도서 추천’ 메뉴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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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 중간에 배치된 이 메뉴는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대출 정보, 관심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책 목록을 화면에 펼쳐 보여준다.
이를 위한 기능을 세분화해 ▲이용자 취향을 분석한 도서 ▲대출 정보를 분석한 '나만의 맞춤형 도서' ▲이용자가 등록한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나만의 신착 도서'를 각각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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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7일 지역 내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메뉴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첫 화면 중간에 배치된 이 메뉴는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대출 정보, 관심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책 목록을 화면에 펼쳐 보여준다.
이를 위한 기능을 세분화해 ▲이용자 취향을 분석한 도서 ▲대출 정보를 분석한 ‘나만의 맞춤형 도서’ ▲이용자가 등록한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나만의 신착 도서’를 각각 추천한다.
기존에 나이, 성별 등에 따라 일괄적으로 제공하던 도서 목록 추천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이 이뤄진다.
또 ‘관심 자료목록’ 메뉴를 ‘나만의 책장(내서재→나만의책장 메뉴)’으로 개선해 이용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관심 도서를 분류하고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어떤 책을 골라 읽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계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도서관 이용률과 독서 편의를 동시에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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