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천러, 태일 신호위반 루머 일축…SM 측 "현재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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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태일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멤버 천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태일의 신호 위반설을 부인하며 그의 부상에 많은 우려가 모이고 있다.
천러는 "태일이 형과 함께 귀가하던 중 나는 미용실에 가고 형은 신호위반을 한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면서 "부상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다. 형이 위반한 것이 아니라 신호 위반하는 차량에 받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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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 "현재 경찰 조사 중"
멤버 천러, 라이브 통해 태일 신호 위반설 직접 부인
그룹 엔시티(NCT) 태일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멤버 천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태일의 신호 위반설을 부인하며 그의 부상에 많은 우려가 모이고 있다.
지난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태일은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상태를 두고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태일은 향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다. 태일의 건강 적신호로 추후 일정 소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NCT는 오는 26일 NCT 단체 콘서트를 개최하고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내달 9일, 10일 일본 나가이 육상경기장, 16일 17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일각에서는 태일의 신호 위반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멤버 천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태일의 사고를 언급하면서 루머를 일축시키기도 했다. 천러는 "태일이 형과 함께 귀가하던 중 나는 미용실에 가고 형은 신호위반을 한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면서 "부상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다. 형이 위반한 것이 아니라 신호 위반하는 차량에 받힌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SM 관계자는 본지에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면서 말을 아끼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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