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엑스 수익 감소에 '트윗덱'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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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X·트위터의 새이름)가 그동안 트위터에서 제공되던 고급 사용자용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17일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엑스는 사용자들이 다수 타임라인과 알림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 '트윗덱(TweetDeck)'을 '엑스 프로(X Pro)'로 이름을 바꿔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료 서비스인 '엑스 프리미엄'에 가입해야 한다.
지난해 머스크가 엑스를 인수한 이래 광고 수익이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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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엑스(X·트위터의 새이름)가 그동안 트위터에서 제공되던 고급 사용자용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17일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엑스는 사용자들이 다수 타임라인과 알림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 ‘트윗덱(TweetDeck)’을 ‘엑스 프로(X Pro)’로 이름을 바꿔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료 서비스인 ‘엑스 프리미엄’에 가입해야 한다. 연간 구독료는 84달러(11만 2644원)이다.
이번 조치는 엑스의 실적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해 머스크가 엑스를 인수한 이래 광고 수익이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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