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3'서 신규 플레이 영상 공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컨텐츠 또한 함께 선보일 예정

사진=펄어비스, 게임스컴서 기대작 '붉은사막' 신규 플레이영상 공개 예고한 펄어비스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동안 개발과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던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이 드디어 공식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17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는 23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22일(현지 시간) 게임스컴의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되어 섬세한 그래픽과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플레이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펄어비스를 상징하는 작품인 검은사막은 게임스컴 삼성전자 부스를 통해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침의 나라' 콘텐츠의 시연과 영상을 선보인다.

지난 6월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인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1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신규시즌에는 새로운 시즌을 공개, '환상마'를 간편하게 육성할 수 있는 신규시즌을 공개하며 새로운 RPG를 찾던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