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X박지후X엄태화 감독, '벌새' 김보라 감독과 릴레이 GV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배우 박보영, 박지후, 엄태화 감독과 김보라 감독이 만나 3주차 릴레이 GV를 진행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식지 않는 N차 관람 열기로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 3주차 릴레이 GV를 확정했다. 박찬욱 감독, 한준희 감독과 함께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에 이어, 이번 릴레이 GV는 영화가 끝난 뒤 관객들에게 질문을 남기며 특별한 여운을 선사하는 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벌새'의 엄태화 감독과 김보라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명화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모으고 있는 박보영과 '벌새'의 은희 역으로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혜원 역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후가 함께 자리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에 담긴 다채로운 해석과 리뷰를 즐기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벌새'는 각각 '황궁 아파트 입주민', '벌새단' 등 두터운 영화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GV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박보영, 박지후, 엄태화 감독 그리고 김보라 감독이 한자리에 모이는 GV를 확정하며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열띤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평으로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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