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백아연, 화끈 민소매 입고 몰디브 신혼여행 “물놀이 좋아”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백아연이 몰디브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8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물놀이 죠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보조개가 움푹 파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며 몰디브 신혼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아연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민소매 의상과 밀짚모자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고 있는 저까지 행복이 가득해져요", "아연 님 결혼 축하드려요", "이뿌다 이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1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전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2AM 임슬옹, 2PM 준케이, 원더걸스 출신 선예, 유빈 등이 참석해 백아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K팝 스타'에 출연해 TOP3에 오른 후 2012년 데뷔했다.

(사진=백아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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