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공식 파트너로 참여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8.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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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아트 리테일 리더십 공고화”
프리즈 서울 2023 신세계 라운지.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내달 6일부터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 업계 최초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즈는 아트바젤, 피악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시 현장에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은 신세계 라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 라운지는 단아하고 차분한 색감으로 디자인하고, 전통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테이블로 한국의 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아트 컬렉션과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의 대표 상품과 신세계백화점의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도 준비했다. 다음달 6일에는 분더샵 청담에서 신세계갤러리를 열고 현대 예술가 리크리트 티라바니자의 개인전도 선보인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1963년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면서 문화예술사업에 힘써왔다.김환기, 피카소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전시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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