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김성균에 '균며들었다' [형따라 마야로]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김성균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연출 방글이)' 3회에서는 마야즈 3인방의 활약이 펼쳐진다. 이들은 마야의 의복을 탐구하고, 쏘칠족 알베르또 가족에게 한국 가정식을 대접한다.
이날은 특히 촬영 현장에서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균며들다’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 김성균의 매력이 제대로 눈길을 끌 전망. 여기에 차승원과 김성균의 아웅다웅 케미가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육군 취사병 출신의 김성균은 '차셰프' 차승원의 요리 조수로 톡톡히 활약한다. 쏘칠족 가족들에게 한식을 대접하기 위해 한국과는 다른 작은 크기의 마늘을 다듬으며 '단군신화'를 설명하기도. 여기에 김성균은 알베르또 가족에게 "저도 얼마 전까지 곰이었다"며 너스레를 떨고, 차승원은 김성균을 향해 "'마늘옹'이다"고 답하는 등 두 사람만의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성균은 낯선 발음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하는 마야의 도시명을 사투리 억양을 넣은 암기법으로 재탄생시키며 '마야 덕후' 차승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개그를 선보이기도. 차승원과 주연의 마음을 사로잡은 '균며드는' 김성균의 활약상과 마야즈 3인방의 케미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3회는 1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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