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中 부동산 시한폭탄'...韓도 부동산 PF 부실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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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심상치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1위 기업마저 부도 위기에 직면하면서 그 파장이 업계로, 금융권으로, 중국 경제 전반으로 퍼져나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10년 이젠 중국 차례라는 전망까지 나오는데요.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강 건너 불구경만 할 상황은 아닌 듯합니다. 중국발 글로벌 경제 위기, 과연 현실화되는 것인지, 짚어보겠습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Q. 중국의 부동산 관련 대형 업체들의 디폴트 위기가 연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하나씩 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 매출 1위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디폴트 사태 먼저 이 기업이 어떤 기업이고, 주로 어떤 사업을 해왔던 부동산 개발업체입니까?
Q. 비구이위안의 경우 만기 달러 채권 2건에 대한 이자를 못 갚아서 이 난리가 난 건데, 296억 원 정도예요. 이 정도는 해결하지 않겠습니까? 30일간의 유예기간도 있고요.
Q. 중국 정부 알게 모르게 개입할 여지는 있나요?
Q. 디폴트를 두려워하는 건 오히려 중국 정부인가요?
Q. 중국 국유 부동산 기업인 위안양 그룹 역시 2024년 만기 예정인 금리 6% 어음 약 279억 정도를 상환하지 못해 거래가 중단됐잖아요. 국유 기업이면 정부 관할 아닌가요?
Q. 중국에서 국유 부동산 기업이라는 것은 어떤 개념인가요.
Q. 중국 정부는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몰랐을까? 알았더라도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일까?
Q. 중국판 리먼 사태 우려까지 나오는데, 두 분은 이 정도 상황까지 상정해야 할 위기라고 보십니까?
Q. 중국 국내총생산의 25%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의 위기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건데 중국 정부의 대응, 어떻게 하고 있고 정부의 힘으로도 막을 수 없는 부동산 위기는 이미 시작됐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Q. 지난달에는 또 다른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다그룹이 디폴트 위기를 겪었다가 겨우 급한 불을 껐는데, 지난번엔 껐는데, 이번에는 어떤가요?
Q. 결국 중국 경제의 침체, 깊은 디플레이션 우려로 논의가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기보다 청년실업률 발표를 중단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Q. 중국 당국의 깜짝 정책금리 인하, 시장에서는 금리인하보다는 추가 부양책을 내놓으라는 목소리가 있는데 정책금리 인하의 실효성은 있나요?
Q. 중국이 일본의 긴 저성장 시기, 잃어버린 10년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 일본과 중국의 같은 점과 또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Q. 결국 정부의 대처에 있어 일본과 중국은 다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Q. 중국의 디폴트 상황에 불똥이 튀는 것이 또 원달러 환율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1340원을 넘어섰는데, 흔들리는 중국으로 인한 금융시장 여파는 어떻게 보십니까?
Q. 부동산 관련 부실은 사실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PF부실에서 나오는 경고음은 어떤 상황인가요?
Q. 하반기 제2의 레고랜드 사태를 불러올 만한 위기의 신호가 보이나요?
Q. 많은 거시 경제 전문가들이 중국의 부동산업체 디폴트 위기, 이른바 차이나리스크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떤 부분은 좀 지적하고 경고하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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