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24살 차이’ 정동원과 한 시간씩 전화…난 놈이다” ♥애정 가득 (‘갓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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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정동원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영탁은 "지금 당장은 없다"라며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일복이 좀 늦게 들어와서 지금 할 수 있을 때 에너지를 일 쪽에 쏟고 싶은 게 사실이기도 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좋은 분이 나타난다면 생각을 한번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내 규라인이 한 30명 있는데, 이윤석 하나 남고, 정동원이 하나 들어왔다. 영탁이도 들어왔다. 다시 확장을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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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영탁이 정동원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에서는 “폼 미친 영탁과 X친 토크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웹 콘텐츠 ‘예능대부 갓경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탁은 게스트로 등장,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영탁은 “지금 당장은 없다”라며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일복이 좀 늦게 들어와서 지금 할 수 있을 때 에너지를 일 쪽에 쏟고 싶은 게 사실이기도 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좋은 분이 나타난다면 생각을 한번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정동원과 ‘지구탐구생활’을 함께 촬영하는데, 동원이가 ‘결혼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민호나 탁이 같은 선배도 장가를 못 가고 있는데 네가 무슨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하니까 ‘그렇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를 참 좋아하더라”라고 말하자, 영탁은 “맞다. 전화를 정말 자주 한다. 밤 낮할 것 없이 새벽에도 잠이 안 오면 전화한다”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둘이 또 이야기하면 30분에서 한 시간 한다. 그 어린이랑 그렇게 길게 얘기할 게 없지 않나. 이놈이 애늙은이라 그런지, 제가 어린 건지 이야기를 계속 길게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나하고 대화가 잘 되던데”라고 의아해했고, 영탁은 “그러면은 동원이가 난 놈이네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내 규라인이 한 30명 있는데, 이윤석 하나 남고, 정동원이 하나 들어왔다. 영탁이도 들어왔다. 다시 확장을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르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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