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산재로 8개월 동안 10명 사망".. 노동계 우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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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노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올해 군산 지역에서 8건에 달하는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리 주체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사고 예방과 대처에 미비하다며 비판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오늘(17일)까지 군산에서 발생한 8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중 10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으며, 이 중 세 곳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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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노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올해 군산 지역에서 8건에 달하는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리 주체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사고 예방과 대처에 미비하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16일) 1명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세아제강을 비롯해 잇딴 사망 사고를 야기한 세아베스틸의 대표이사를 구속 수사할 것을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오늘(17일)까지 군산에서 발생한 8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중 10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으며, 이 중 세 곳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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