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루션 "'걸스 캐피탈리즘' 자신 있는 노래"

그룹 러블루션이 타이틀곡 '걸스 캐피탈리즘'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새 디멘션(DIMENSION) 러블루션(LOVElution) 공유빈, 윤서연, 카에데, 서다현, 박소현, 정혜린, 니엔, 신위의 첫 미니앨범 'CD(MUH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는 로마 숫자의 1000인 CD(CIƆ)을 기초로 한다. 멤버 숫자인 8을 90도로 회전한 ∞(무한대)를 상징한다. 타이틀곡 '걸스 캐피탈리즘(Girl's Capitalism)'은 러블루션의 당찬 발걸음을 알리는 노래다.

이날 서다현은 "첫 유닛 활동을 하게 돼 많이 떨린다. 애정도 더욱 크다. 우리의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걸스 캐피탈리즘'에 대해 러블루션은 "곡명에 맞게 지폐를 따로 제작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때 뿌리며 퍼포먼스를 했다"며 "처음 이 곡을 듣고 느낌이 좋았다. 준비할수록 자신감이 생긴 노래"라고 강조했다.

한편 러블루션의 새 앨범 전곡은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들은 다음달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미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투어 '어센틱 러블루션 인 유에스(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진행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장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