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팝 펑크’ 청춘 영화처럼···
가수 빅원이 여름이라는 계절에 맞춰 청량하게 컴백했다.
빅원의 소속사 측은“지난 15일 오후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팝 펑크’(Pop Punk)를 발매했다. 같은 시각 유튜브 채널에서 ‘팝 펑크’(Pop Punk)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여름날 청춘 영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했다.
지난 4월 ‘사랑의 계절’을 낸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팝 펑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팝 펑크 기반 곡이다. ‘팝 펑크’는 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사운드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빅원의 포근한 보이스와 에너제틱한 면모가 잘 드러난다.
빅원은 여름날처럼 뜨거운 청춘의 날, 상대방을 향한 고백의 메시지를 담백한 보컬로 그려내며 가삿말에 힘을 싣는다.
‘사탕처럼 달콤했지만 다 깨고 삼켰던’, ‘널 잊는 거조차 내겐 빛나고 가득 차는 걸’, ‘네 마음을 기타 줄처럼 다시 한번 더 조율 할 수 있다면 난 그대를 기다려’ 등 가사를 보면 여름날 청춘의 자유로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베일 벗은 신곡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다이브와 빅톤 출신 도한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빅원을 지원사격했다. 빅원은 음원 공개에 앞서 다이브, 도한세와 함께 촬영해 밝은 에너지를 내뿜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최근 더다이얼뮤직에 새롭게 합류한 도한세와는 첫 음악 협업을 함께 하며 앞으로 활동을 기대케 했다.
세 명의 매력적인 음색과 듣기 좋은 편안한 창법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형성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빅원의 새 디지털 싱글 ‘Pop Punk’를 지난 15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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