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대런 켄트, 36세 사망..희귀 피부질환∙골다공증∙관절염 투병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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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배우 대런 켄트가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켄트(36)는 골다공증, 관절염 및 매우 희귀한 피부 질환과의 오랜 싸움 끝에 이날 숨을 거뒀다.
소속사 측은 SNS에 "우리의 소중한 대런 켄트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여러분께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라고 알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대런은 재능 있는 배우, 감독 및 작가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친절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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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인기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배우 대런 켄트가 사망했다. 향년 36세.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켄트(36)는 골다공증, 관절염 및 매우 희귀한 피부 질환과의 오랜 싸움 끝에 이날 숨을 거뒀다.
고인은 사망 당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소속사 측은 SNS에 "우리의 소중한 대런 켄트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여러분께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라고 알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대런은 재능 있는 배우, 감독 및 작가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친절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스트엔더스', "'임리스' 등 인기 있는 영국 TV 시리즈에 출연한 켄트는 영국 에섹스 출신으로 '왕좌의 게임'의 2014년 에피소드에서 노예상의 만 출신 염소 사육사로 출연한 후 유명세를 탔다.
이 외에도 2008년 영화 '미러', 2012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드라마 '24' 등에 출연했다.
비보가 전해진 뒤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켄트의 공식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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