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노래하는거 보려고”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추가 개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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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가 추가 공연 이유를 밝혔다.
해당 공연 티켓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노엘 갤러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 소식을 알리며 한국어로 "너네 노래하는거 보려고 공연추가"라는 재치있는 글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몇차례 내한 공연을 펼쳤던 그는 내한 할 때마다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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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노엘 갤러거가 추가 공연 이유를 밝혔다.
노엘 갤러거는 11월 28일 오후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년 6개월만의 내한공연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 티켓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11월 27일 오후 8시 1회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노엘 갤러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 소식을 알리며 한국어로 "너네 노래하는거 보려고 공연추가"라는 재치있는 글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7월 내한 공연 소식을 알릴 때에도 한국어로 "곧 보자, 이 아름다운 놈들아"라고 한국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노엘 갤러거는 브리피시 록의 제왕으로 불렸던 밴드 오아시스에서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한 것은 물론 오아시스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는 등 밴드의 구심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몇차례 내한 공연을 펼쳤던 그는 내한 할 때마다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역시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환호와 떼창에 자신만의 화법으로 감사를 표하곤 했다.
한편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22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되며 전 공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해 판매된다.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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