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성중 "이동관, 자료 충실히 제출...추미애는 안 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인사청문회 자료를 국회에 충실하게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7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후보자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는 더불어민주당 비판에 대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며 2천 건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자료로 답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때와 비교해보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본인 자료를 하나도 안 냈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야당이 요청한 자료의 40%를 안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는 언론 정상화를 위한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제기하는 학교폭력 무마 의혹, 언론 장악과 관련해 약간의 실수는 있을지 몰라도 낙마할 만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