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컬투쇼’ 전체 회식서 노잼 표정 딱 걸렸네 “악의적”

서유나 2023. 8. 17.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한해가 '컬투쇼' 전체 회식에서 '노잼'(재미없다) 표정을 짓고 있다가 딱 걸렸다.

한해는 "제가 '컬투쇼' 회식에 한이 있다. 소규모로 했을 때 2번이나 불참했다"며 "마음에 빚만 있다가 드디어 전체 회식에 참석해 전설로만 듣던 빽가 형, 성민 형, 윤화 누나도 보고. 보기 어렵다는 치열 형 술 마시는 장면을 봤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컬투쇼' 전체 회식에서 '노잼'(재미없다) 표정을 짓고 있다가 딱 걸렸다.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 5년 만에 진행된 '컬투쇼' 전체 회식을 언급했다. 프로불참러이던 한해가 드디어 참석을 했다고.

한해는 "제가 '컬투쇼' 회식에 한이 있다. 소규모로 했을 때 2번이나 불참했다"며 "마음에 빚만 있다가 드디어 전체 회식에 참석해 전설로만 듣던 빽가 형, 성민 형, 윤화 누나도 보고. 보기 어렵다는 치열 형 술 마시는 장면을 봤다"고 회상했다.

곧 회식 현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한해는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지만 사진 속 확연하게 내려가 있는 한해의 입꼬리. 김태균은 "유민상 씨 옆자리에 앉은 초창기 모습인데 별로 자리가 맘에 들지 않았나 보다"고 나름대로 해석했다.

한해는 "전혀 아닌데. 악의적"이라고 해명했으나 김태균의 "입꼬리가 내려간 걸 보니 먹을 걸 민상이 형이 다 먹은 것 아니냐"라는 추궁이 계속되자 결국 "그날 유독 잘 드시더라. 뭐 먹으려고 하면 앞에서 채가고"라고 불평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서 방송국놈들 자리로 옮긴 거냐"는 질문에 "네, 급하게 살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한해는 "저 사진은 좀 지루해 보이긴 한데 아니다. 즐거웠다"고 회식 참석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