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 추정 어린이 유해 운구 제례 거행
제주방송 안수경 2023. 8. 17.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4·3 잃어버린 마을 삼밧구석에서 발굴된 4.3 희생자 추정 유해를 기리는 운구 제례가 거행됐습니다.
제주4·3유족회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17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유해 발굴 현장에서 운구 제례를 거행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는 7살에서 10살 전후의 어린이 유해 2구로, 머리뼈 위주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재단은 유해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유전자 감식을 거쳐 희생자 신원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4·3 잃어버린 마을 삼밧구석에서 발굴된 4.3 희생자 추정 유해를 기리는 운구 제례가 거행됐습니다.
제주4·3유족회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17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유해 발굴 현장에서 운구 제례를 거행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는 7살에서 10살 전후의 어린이 유해 2구로, 머리뼈 위주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재단은 유해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유전자 감식을 거쳐 희생자 신원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