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무량판 아파트 7개 단지 안전점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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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전수조사에 앞서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고양시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10일 공동주택 신축 현장 1개소에 대해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11일부터 2017년 이후 준공돼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 7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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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전수조사에 앞서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고양시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10일 공동주택 신축 현장 1개소에 대해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11일부터 2017년 이후 준공돼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 7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관리감독 관청, 설계자, 감리자 및 전문건설업을 포함한 건설업 종사자 모두가 최근 아파트 붕괴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서 기본에 충실한 직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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