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24세 연하 정동원과 장시간 통화 이유…"동원이는 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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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자신보다 스물네 살이나 어린 정동원과 장시간 통화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경규는 "내가 최근에 정동원과 해외 촬영을 했다"며 "근데 동원이가 결혼하고 싶다더라. 그래서 내가 장민호나 영탁도 못 가고 있는데 벌써 네가 그런 얘길 하냐고 그랬다"고 했다.
영탁은 "제가 정동원과 통화를 굉장히 자주 한다"며 "밤낮 할 것 없이, 새벽에도 (정동원이) 자기 잠 안 온다고 나한테 전화한다. 그렇게 둘이 통화하면 30분에서 1시간은 기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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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자신보다 스물네 살이나 어린 정동원과 장시간 통화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는 지난 16일 웹예능 '예능대부 갓경규' 4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경규, 이윤석과 만났다.
이경규는 미혼인 영탁에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냐"고 물었다. 영탁은 "사실 지금 당장은 없다"며 "일복이 조금 늦게 들어온 편이라 지금은 에너지를 일하는 데 쏟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내가 최근에 정동원과 해외 촬영을 했다"며 "근데 동원이가 결혼하고 싶다더라. 그래서 내가 장민호나 영탁도 못 가고 있는데 벌써 네가 그런 얘길 하냐고 그랬다"고 했다.
영탁은 "제가 정동원과 통화를 굉장히 자주 한다"며 "밤낮 할 것 없이, 새벽에도 (정동원이) 자기 잠 안 온다고 나한테 전화한다. 그렇게 둘이 통화하면 30분에서 1시간은 기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그 어린 애랑 제가 길게 할 얘기가 별로 없다"며 "이놈이 애늙은이라 그런지, 아니면 내가 어린 건지…막 얘기가 길게 이어진다"고 신기해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정동원이) 나하고도 대화가 잘 돼"라고 밝혔다. 그러자 영탁은 "그럼 동원이가 난놈인 것 같다"며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어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정동원을 칭찬했다.
이경규는 "원래 내 규라인에 (연예인이) 30명 정도 있었다"며 "근데 이윤석 하나 남고, 정동원 하나가 들어와 지금 2명뿐"이라고 농담했다.
이에 영탁은 웃으며 "(규라인에) 저도 있다"고 외쳤다. 이경규는 만족스러운 듯 "영탁이도 들어왔으니 이제 다시 확장세를 가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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