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차량용 NPU보드' 활용 경진대회 연다 [숏잇슈]

텔레칩스 판교 본사 전경

텔레칩스가 자체 개발한 차량용 신경망처리장치(NPU) 보드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텔레칩스가 자체 개발한 단일보드컴퓨터(SBC) 3종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적입니다. 대회 주제는 차량 주행 시 전방 카메라 영상에 대한 AI 네트워크 최적화입니다.

SBC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보드에 올려 움직임(모션), 초음파, 적외선, 라이더 등 각종 센서와 위성항법장치(GPS), 모터 드라이브, 차량용 통신용 트랜시버, 마이크, 통신 모듈 등 장치를 결합합니다. 반도체 등 교육과 다양한 분야 산업용 기기 제작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텔레칩스 SBC 사업부는 10~11월 시스템온칩(SoC) 기반 개방형 AI 플랫폼 'NPU보드'를 응용하는 경진대회를 마련했습니다.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이달 30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경진대회 개요를 공개합니다. 9월 18~28일 열흘간 예선 심사 및 결과를 공고하고 10월 4일 또는 5일 사전교육,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팀별 활동과 12월 1일 팀별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