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대표 SUV '신형 카이엔' 국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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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17일 신형 카이엔(3세대 부분변경)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투자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신형 카이엔에 대한 포르쉐 팬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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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르쉐코리아는 17일 신형 카이엔(3세대 부분변경)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은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총 3종이며 9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신형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는 3L(리터)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는 시속 248㎞다. 카이엔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4L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673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05㎞,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3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투자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신형 카이엔에 대한 포르쉐 팬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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