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원도 사익 없어"‥검찰 "사익은 배임 혐의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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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며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자신은 1원 한 푼도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언급하자, 검찰이 "배임 혐의는 사익 추구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본인이 관리하는 회사의 이익을 의도적으로 포기한 것이 배임이고, 거기서 사익까지 추구하면 뇌물"이라며 "이 대표를 상대로 배임 혐의를 확인하는 것인데, 사익 추구는 배임과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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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며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자신은 1원 한 푼도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언급하자, 검찰이 "배임 혐의는 사익 추구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본인이 관리하는 회사의 이익을 의도적으로 포기한 것이 배임이고, 거기서 사익까지 추구하면 뇌물"이라며 "이 대표를 상대로 배임 혐의를 확인하는 것인데, 사익 추구는 배임과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검찰 관계자는 "이 대표를 상대로 백현동 개발업자 측에 특혜를 제공한 부분과 당시 인허가권자로 보고를 받고 승인한 부분, 공영개발을 주장했는데 왜 번복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약 300장 정도 질문지를 준비해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이 대표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는 오늘 저녁 늦게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3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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