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EKC 2023'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협력 강화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8.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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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EKC 2023(유럽-한국 과학 컨퍼런스 2023)'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위상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유럽의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와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이래 15년 동안 유럽 각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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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EKC 2023(유럽-한국 과학 컨퍼런스 2023)'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위상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유럽의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와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이래 15년 동안 유럽 각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됐다.

'EKC 2023'은 '학계와 산업의 혁신적인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토론과 비즈니스 세션, 산업 포럼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기조연설자로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참여했다.

포항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박람회 참가자와 과학기술자들에게 최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시의 우수 연구시설 및 과학 인프라를 적극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과학기술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과학기술의 현황과 미래동향을 파악하면서 포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항시는 행사 앞서 독일의 막스플랑크 본부를 방문해 연구소의 산학연 협력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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