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19일 2주차 '비어데이' 개최

경북 포항시는 오는 19일 중앙상가 야시장 2주 차 프로그램으로 '비어 데이(Beer Day)' 행사를 진행한다.

'비어 데이'는 9일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별밤지기 타워에서 육거리 방향 일원으로 진행되며, 야시장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성 행사이다.

야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음식을 구매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먹거리 구매 개수에 따라 선물, 맥주 및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또, 통기타, 가요 및 악기 연주 등 흥겨운 공연과 함께 예언노래방, 즉석 댄스킹(퀸),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시장 개장과 함께 문을 연 중앙상가 공영주차장(신흥동 814-1)은 현재 한시적으로 무료주차가 가능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은 개장 첫날 하루 동안 모두 5만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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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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