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자가 쿠란 모독' 주장에 폭동 일어난 파키스탄 성당

김채린 2023. 8.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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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왈라[파키스탄] AP=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무슬림 폭도의 공격을 받은 파키스탄 중동부 펀자브주 파이잘라바드 지역 자란왈라의 성당 모습. 이날 가톨릭 신자들이 이슬람 경전 쿠란을 모독하는 것을 봤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일부 무슬림들의 폭력 행위가 시작됐다. 이 일로 가톨릭 신자들의 집이 불에 타고 자란왈라에 위치한 성당 17곳 대부분이 피해를 봤다. 2023.08.17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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