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고원희 "안경 끼면 못 생겼는데도 알아보더라"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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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가 '킹더랜드'를 통해 높아진 인기를 체감했다.
고원희는 '킹더랜드' 인기에 대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합, 아름다운 영상미,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스토리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주변 분들이 인기를 더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라섹 수술 앞두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수술하기 전이라 안경을 써야 했다. 시력이 많이 나빠서 안경을 쓰면 정말 못 생겨지는데 그런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알아봐 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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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고원희가 ‘킹더랜드’를 통해 높아진 인기를 체감했다.
고원희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오평화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수도권 14.5%, 전국 13.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고원희는 극 중 킹에어 승무원 ‘오평화’ 역을 섬세하고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친구 천사랑(임윤아), 강다을(김가은)과 찐친 케미로 재미를 선사했고, 후배 이로운(김재원)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킹더랜드’ 종영 후 고원희는 OSEN에 “이제 방영이 끝나고 한 주가 지났는데 아직 ‘킹더랜드’의 대한 열기가 뜨겁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원희는 ‘킹더랜드’ 인기에 대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합, 아름다운 영상미,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스토리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주변 분들이 인기를 더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라섹 수술 앞두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수술하기 전이라 안경을 써야 했다. 시력이 많이 나빠서 안경을 쓰면 정말 못 생겨지는데 그런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알아봐 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고원희는 “고원희라는 이름보다는 ‘평화’라는 이름으로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글로벌 1위를 한 작품이라 외국 팬 분들도 많이 생겨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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