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강국’이라더니…서울 한복판 공원서 대낮에 강간 사건 발생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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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치안강국’이라는 한국에서 무법지대에서나 벌어질 만한 경약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강간 사건이 일어나서다. 범인은 붙잡혔지만 피해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공원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상해)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여성의 비명을 듣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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