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울산아파트입주자연합회, 도농상생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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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과 울산시민들이 도농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울아연)는 17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울산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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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과 울산시민들이 도농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울아연)는 17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아연에서 임길홍 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임직원이, 영양군 및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울산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울아연은 울산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으로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영양 빛깔찬 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와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겠다"며 "향후 직거래시장 유통 채널 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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