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달 12일까지 무단 방치 자전거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도로와 자전거 주차장, 기타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자전거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치 자전거 빈발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 후 안내문을 부착한 뒤 15일 이상 찾아가지 않을 경우 수거해 보관장소로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도로와 자전거 주차장, 기타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자전거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치 자전거 빈발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 후 안내문을 부착한 뒤 15일 이상 찾아가지 않을 경우 수거해 보관장소로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신관동과 웅진동, 옥룡동, 금흥동 지역 공공장소를 집중 점검대상지로 설정해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자전거 상태에 따라 수선할 수 있는 자전거는 수리해 기증하거나 재활용하고 수선이 힘든 경우 매각 또는 폐기 처분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331대의 자전거를 수거해 매각 및 폐기 처분했으며 향후 상·하반기 마다 정기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