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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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담당 아동수를 줄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구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0세반 3명→2명 △3세반 15명→5명~7명 △4세 이상 유아반 20명→5명~10명으로 법정 아동 비율을 축소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 0세반과 3세반만 지원하는 서울시보다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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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담당 아동수를 줄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구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0세반 3명→2명 △3세반 15명→5명~7명 △4세 이상 유아반 20명→5명~10명으로 법정 아동 비율을 축소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 0세반과 3세반만 지원하는 서울시보다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유아반,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은 영아반 위주로 지원해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어린이집 26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으로 보육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더불어 성동구 보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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