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개탈?…교도소 찾아온 임지연에 “피해자부터 찾아봐라”(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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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박성웅을 개탈로 의심한 가운데 또 다른 가능성을 열게 됐다.
17일 오후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측은 "'국민사형투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박성웅x임지연, 둘의 첫 만남, 긴장 속 오가는 신경전"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1회 방송에서는 권석주가 수감하게 된 이유가 공개,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이 개탈이 주도하는 국민사형투표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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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박성웅을 개탈로 의심한 가운데 또 다른 가능성을 열게 됐다.
17일 오후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측은 “‘국민사형투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박성웅x임지연, 둘의 첫 만남, 긴장 속 오가는 신경전”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주현은 “그 목적으로 온 건 맞습니다만, 권석주 씨께는 다른 걸 묻고 싶네요. 국민사형투표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권석주는 “압니다. 그 투표. 여기서는 신문 정도는 읽으니까요”라고 답했고, 주현은 “무죄의 악마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범인이 방송으로 언급했던 그 말, 최초의 시작은 권석주씨였죠. 전 범인이 권석주씨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라고 덧붙였다.
권석주는 “워딩이 같은 두 사람은 가까운 관계일 거다. 굉장히 나이브한 발상이네요”라고 비꼬았다. 주현은 “권석주씨가 법정에서 그 말 할 때 들은 사람 몇 명 안돼요. 전 그 중에 사형 투표의 범인이든 관련자가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다음 범행을 예고했을 정도면 이미 사형투표의 대상자를 정해뒀을거고, 영웅놀이에 심취해 타겟으로 찾을만한 사람을 그 작자의 입장에서 찾아보시란 말입니다”라고 짚었다.
이를 듣고 당황한 듯한 주현은 “그게 누구일지 짐작 가능하다는 말씀이세요?”라고 되물었고, 권석주는 “0512 귀가합니다”라며 대답을 거부했다. 다급해진 주현은 “잠시만요”라고 외치며 “짐작가는 사람 있죠? 말씀해주세요. 권석주씨”라고 말했으나, 권석주는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첫방송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1%를 돌파했다.
1회 방송에서는 권석주가 수감하게 된 이유가 공개,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이 개탈이 주도하는 국민사형투표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는 아동성착취물 유포범 배기철이었고, 국민사형투표가 과반수 이상으로 찬성이 나오며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 가운데 주현은 해당 범인이 권석주라고 추측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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