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KCC농구단 홈구장 전주실내체육관 신축 이전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프로농구 전주KCC이지스농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전주실내체육관 신축 이전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실내체육관은 오는 2026년까지 총 공사비 495억원이 투입돼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기존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이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육상경기장·야구장에 이어 실내체육관이 전주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 들어서면 전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프로농구 전주KCC이지스농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전주실내체육관 신축 이전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이달 초 '전주실내체육관 건립공사'를 발주하고, 체육관 신축 공사 추진을 위한 업체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실내체육관은 오는 2026년까지 총 공사비 495억원이 투입돼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안을 살펴보면 신축 체육관은 원형지붕을 기본으로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외부 형상을 가졌으며, 지하 1층~지상 3층에 대지면적 2만3403㎡, 연면적 1만8853㎡, 수용인원 6000명(입석 1000석 포함)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특히 실내 동선을 단순화한 최적의 관람 동선을 확보하고, 가변 좌석 1000석 정도를 구비해 농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배구 경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기존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이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육상경기장·야구장에 이어 실내체육관이 전주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 들어서면 전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전주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형공사발주 심의 등 행정절차와 설계 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등을 진행해 왔다"면서 "최종 설계도서를 토대로 공사발주에 이르게 된 만큼 사업이 속도감 있고 정확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