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섬유산업 소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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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난 16일 유구읍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따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시설 내에 설립됐다.
또한 내년부터는 인력양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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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6일 유구읍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따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시설 내에 설립됐다.
시설 운영에는 올해부터 5년간 최대 13억5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센터 관리 운영을 맡은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은 올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정보구축. 제조공정 서비스 지원, 가업승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인력양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했던 공주 섬유산업의 재도약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를 통해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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