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김민준, '처남' GD 자랑도 안 해…내성적이고 진중"[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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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 한다감이 부부로 출연한 김민준과 호흡에 대해 답했다.
17일 배우 한다감이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씨두리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다감은 '아씨두리안'서 남편 단치감 역을 맡은 김민준과 호흡에 대해 "비주얼적으로 어울린다고 얘기 많이 들어서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했고 성격이 너무 잘 맞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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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씨두리안' 한다감이 부부로 출연한 김민준과 호흡에 대해 답했다.
17일 배우 한다감이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씨두리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다감은 '아씨두리안'서 남편 단치감 역을 맡은 김민준과 호흡에 대해 "비주얼적으로 어울린다고 얘기 많이 들어서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했고 성격이 너무 잘 맞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첫 신 찍을 때는 어색할 수도 있는데 얘기도 잘되고 그래서 처음 촬영하고 그냥 하이파이브를 딱 했다"며 "김민준도 엄청 편하다고 얘기도 해줬다. 8개월 같이 하니까 많이 친해졌다. 촬영 끝날 때쯤 '치감이가 은성이한테 미안했다'고 문자 보내주는 것도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아씨두리안' 촬영장에는 김민준의 처남인 지드래곤이 커피차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처남 사랑이 각별한 김민준의 반응에 대해 묻자, 한다감은 "자랑을 안 한다"는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그는 "(김민준이) 엄청 내성적이다.촬영하고 있는데 배고프다 하니까 밖에 도넛이랑 커피 있다고 수줍게 말하더라. 나가보니까 지드래곤이 보낸 커피차가 있었다"며 "자랑할 법도 한데 말이 되게 진중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말이 거의 없다"고 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로 지난 1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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