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17개 시·도 돌며 지역 청년 간담회…정책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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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은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직접 17개 시·도를 방문하는 '지역청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정부는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시·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지역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와 지역 청년센터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청년의 의견 수렴방안,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향후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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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국무조정실은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직접 17개 시·도를 방문하는 '지역청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지역청년 간담회는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지역의 청년들과 만나 지역 청년정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간담회는 이날 오후 '청년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을 주제로 경상북도에서 진행됐다.
향후 정부는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시·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지역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와 지역 청년센터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청년의 의견 수렴방안,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향후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그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에는 청년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지만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며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지역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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