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체육시설 LED 조명 교체…연간 3억4천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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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양주시는 옥정체육공원 등 4곳 공공 체육시설의 LED 조명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총 18억원을 들여 3년간 7개 체육공원을 대상으로 구형 할로겐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는 옥정체육공원, 장흥생활체육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백석생활체육공원의 조명을 교체했으며 내년에도 신천체육공원 등 3개 공공 체육시설의 조명을 추가로 교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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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양주시는 옥정체육공원 등 4곳 공공 체육시설의 LED 조명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총 18억원을 들여 3년간 7개 체육공원을 대상으로 구형 할로겐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는 옥정체육공원, 장흥생활체육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백석생활체육공원의 조명을 교체했으며 내년에도 신천체육공원 등 3개 공공 체육시설의 조명을 추가로 교체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 완료 시 연간 3억4천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공공 체육시설 구형 조명시설 전면 교체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국가적 전력난 해결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 에너지 절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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