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폭염 시기, 아스팔트보다 버스정류장이 더 뜨거웠다
김초희 디자이너 2023. 8.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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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월초부터 지난 4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 '폭염시기 도시 상세기온 관측'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기상청은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은 아스팔트 도로에 둘러싸여 있으며 반폐쇄 공간에서 공기 흐름이 약해 기온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스팔트 위 1.5m 기온은 사방이 개방된 환경에서 공기순환이 양호해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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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기상청은 7월초부터 지난 4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 '폭염시기 도시 상세기온 관측'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기상청은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은 아스팔트 도로에 둘러싸여 있으며 반폐쇄 공간에서 공기 흐름이 약해 기온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스팔트 위 1.5m 기온은 사방이 개방된 환경에서 공기순환이 양호해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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