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경로당 연계 예절문화체험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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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구·군의 경로당에서 초·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1학급 1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전인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절 문화 체험, 경로사상, 효 교육 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최근 교내 칼부림 사건 등은 전통문화와 가치에 기반한 인성교육 필요성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학생의 가치관 정립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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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급 1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전인적 성장 견인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구·군의 경로당에서 초·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1학급 1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전인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절 문화 체험, 경로사상, 효 교육 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발달단계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학교 급별, 구·군별 경로당 16개를 선정했다.

참여 학생은 어르신과 △이야기 마당 △딱지·실뜨기·공기놀이·제기차기·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을 한다. 이를 통해 세대 통합 문화와 온고지신 가치를 경험하고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최근 교내 칼부림 사건 등은 전통문화와 가치에 기반한 인성교육 필요성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학생의 가치관 정립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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