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이유림 2023. 8. 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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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30대 남성 A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공원을 지나던 한 시민이 B씨의 비명 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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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피의자 강간상해 혐의
피해 여성은 위독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30대 남성 A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공원을 지나던 한 시민이 B씨의 비명 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현재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면식 관계인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데일리DB)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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