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재개장 '1주년'…서울 명소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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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6일 광화문광장이 다시 새롭게 개장한 뒤 1년이 지났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은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2009년 8월 1일 최초 개장했고, 이후 2020년 11월 재정비를 통해 녹지가 이전보다 3.3배 늘어난 광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일상 속 여유 공간이자 서울의 대표 공간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광화문광장이 우리나라에서 더 나아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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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6일 광화문광장이 다시 새롭게 개장한 뒤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광화문광장은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지친 시민들에게는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올여름에는 '2023 서울썸머비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분수 물놀이터와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시원한 도심 여름 피서지로 변신한 바 있습니다.
광장에서 파격적으로 요가를 직접 배울 수 있었던 '광화문달빛요가'도 열려 누구나 일상에서 쉬고 즐기는 문화 쉼터로 각인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세계 각국 잼버리 단원들에게 '세종썸머페스티벌'의 댄스파티를 직접 경험하게 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광장에서는 누워 노을과 함께 책을 감상할 수 있는 '광화문책마당'도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광화문책마당'은 혹서기가 지난 가을 9월에 다시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빛초롱축제', '2022카타르월드컵응원전', '서울페스타2023' 등 K콘텐츠를 해외 여러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행사가 개최되 서울의 핫플레이스로도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은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2009년 8월 1일 최초 개장했고, 이후 2020년 11월 재정비를 통해 녹지가 이전보다 3.3배 늘어난 광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일상 속 여유 공간이자 서울의 대표 공간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광화문광장이 우리나라에서 더 나아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세희 기자 / saa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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