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최 KPGA 아일랜드 더 헤븐 오픈 취소..위약금은 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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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릴 예정이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이 취소됐다.
KPGA 코리안투어는 17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이 주최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의 취소로 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 24개에서 23개 대회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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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는 17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이 주최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올해 처음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최사 사정으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여러 사정으로 대회를 열지 못하게 됐으나 내년으로 연기해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주최사 사정으로 취소된 것은 지난해 클레버스 오픈 취소 이후 1년 만이다.
대회 개최를 예정했다가 취소하면 총상금의 10%를 위약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 대회를 취소한 클레버스는 총상금 5억원의 10%에 해당하는 5000만원을 위약금으로 냈다.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은 주최사는 1년 연기를 요청했고, 협회는 취소라고 발표해 위약금 지급 등을 놓고 다른 주장을 펼칠 가능성이 남아 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8월 24일부터 전북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군산CC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해 11월 12일 막을 내리는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아일랜드 리조트 더 헤븐 오픈의 취소로 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 24개에서 23개 대회로 줄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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