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한 배우, 헤어진 뒤 '살해 협박' 당해...'과몰입' 팬들 때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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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콜 스프라우스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겪었던 고초를 털어놨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벌쳐와의 인터뷰에서 콜 스프라우스(31)는 배우이자 연인이었던 릴리 라인하트(26)와 결별을 발표하면서 악플과 반발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콜 스프라우스와 릴리 라인하트의 연애는 '리버데일' 출연진 사이 첫 연애가 아니었다.
지난 3월 팟캐스트 '콜 허 대디'에서 릴리 라인하트와의 결별에 대해 콜 스프라우스는 함께 일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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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콜 스프라우스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겪었던 고초를 털어놨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벌쳐와의 인터뷰에서 콜 스프라우스(31)는 배우이자 연인이었던 릴리 라인하트(26)와 결별을 발표하면서 악플과 반발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7년 콜 스프라우스는 인기 시리즈 CWTV '리버데일'에 함께 출연했던 릴리 라인하트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2020년 두 사람을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이후 콜 스프라우스는 팬들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의 집이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집으로 물건을 많이 보낸다. 살해 위협이나 추악한 범죄들이다"라고 착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콜 스프라우스와 릴리 라인하트의 연애는 '리버데일' 출연진 사이 첫 연애가 아니었다. 다른 출연자였던 카밀라 멘데스와 찰스 멜튼도 '리버데일'을 계기로 교제했다가 결별했다. 이에 팬들이 '리버데일'의 연애 환경에 대해 삐뚤어진 반발심을 가진 것이다.
이에 콜 스프라우스는 팬들의 비난에 대해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출연진 중 최소 4명이 동료와 연애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시청자들이 '리버데일'의 이야기와 현실의 경계선이 흐려져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팟캐스트 '콜 허 대디'에서 릴리 라인하트와의 결별에 대해 콜 스프라우스는 함께 일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우리 둘 다 서로에게 꽤 많은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안다"라면서도 "우리는 이제 좋은 친구다. 대단하다. 우리는 지금 잘 협력하고 있다"라고 '쿨'한 관계를 밝혔다.
한편 콜 스프라우스는 현재 모델 아리 푸르니에와 교제 중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CBS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방송화면 캡처, 릴리 라인하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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