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징어게임2' 캐스팅 심경 "순간 삭제될 정도로 기뻤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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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와 배우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조유리에게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이 됐다"라며 "출연 확정 연락이 오지 않냐.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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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와 배우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조유리에게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이 됐다"라며 "출연 확정 연락이 오지 않냐.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조유리는 "오디션을 오래 봤던 작품이라 출연 확정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뻐서 순간이 삭제된 것처럼 텐션이 높아지고 꿈 같이 느껴졌다. 그정도로 기뻤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자신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했을 때의 기분을 설명하며 "이게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촬영하고 VIP 시사회를 경험해야 실감이 난다"고 경험담을 전해줬다.
조유리는 Mnet '아이돌 학교', '프로듀스 48'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신영은 "오디션의 산증인"이라고 감탄했고, 조유리는 "오디션을 꽤 많이 봤다. 오디션 보러 가기 전에 긴장하다가 무대에 올라가거나 안에 들어가면 긴장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유리는 지난 15일 SBS M·SBS FiL '더쇼'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유리는 "빠짐없이 감사한 분들을 얘기했다. 근데 저희 가족 이야기를 안했더라"라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 9일 약 1년 2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올'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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