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사칭 피해 주의…투자금 유치·금전 제안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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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사칭 및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회사와의 관계 및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금 유치 또는 금전적인 제안을 하는 행위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유의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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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사칭 및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6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를 사칭해 콘텐츠를 탈취하거나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회사 및 아티스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되는 사항 외에, 아티스트 또는 최사가 특정 개인에게 콘텐츠를 요구하거나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회사와의 관계 및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금 유치 또는 금전적인 제안을 하는 행위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유의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개별 활동 중이다. 지난달 멤버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했으며, 뷔는 오는 9월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을 선공개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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