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리 조나탄,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MVP

이준호 기자 2023. 8.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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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1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지난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득점을 올려 제주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유리 조나탄의 활약을 앞세워 제주는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 부진에서 탈출했고 리그 8위로 올라섰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FC서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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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최전방공격수 유리 조나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1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지난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득점을 올려 제주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유리 조나탄은 전반 34분 임창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종료 직전엔 왼발 터닝 슈팅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유리 조나탄의 활약을 앞세워 제주는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 부진에서 탈출했고 리그 8위로 올라섰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FC서울 경기다. 7골이 나오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대전이 4-3으로 승리했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FC다. 강원은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선두 울산 현대를 2-0으로 꺾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K리그2(2부) MVP는 김천 상무 이준석이 차지했다. 이준석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1골을 터트렸고 김천이 4-0으로 이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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